-
신장(콩팥)기능이 안 좋은 환자의 항우울제 선택정신과 치료와 약 2025. 2. 5. 00:18반응형
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항우울제 선택 시 고려할 점
✅ 신장 배설 비율이 높은 약물은 용량 조절 필요
✅ 활성 대사산물이 신장 배설되는 약물은 축적 위험
✅ 신장 대사 비율이 낮고 간 대사를 주로 하는 항우울제 선호
✅ 투석 여부에 따라 일부 약물은 사용 제한콩팥기능이 안 좋은 환자의 항우울제 선택 ⓒ정신의학연구소(주)
1. 신부전 환자에게 상대적으로 안전한 항우울제 (1차 선택)
약물명 반감기 대사경로 신장배설 특징 Sertraline (졸로프트) 22-36 간 (CYP 대사) <1% 신부전 환자에서 용량 조절 거의 불필요 Mirtazapine (미르탁스, 레메론) 20-40 간 (CYP 대사 일부) 10% GFR <30이면 감량 필요 Duloxetine (심발타) 12 간 (CYP 대사) 1% GFR<30이면 금기 Agomelatine (아고틴) 1-2 간 (Glucuronidation) 미미 간수치 모니터링 필요 Vortioxetine (브린텔릭스) 66 간 (CYP 대사) 1% 신부전에서 용량 조절 불필요 1차 선택 약물 요약
✅ Sertraline (졸로프트) 25~50mg → 간 대사 중심, 신부전 환자에게 안전
✅ Mirtazapine (미르탁스) 7.5~15mg → 신부전 시 저용량으로 사용 가능
✅ Duloxetine (심발타) 30~60mg → GFR 30 이하에서는 금기
✅ Agomelatine (발도독산) 25mg → 신장 기능과 무관, 간수치 주기적 모니터링 필요
✅ Vortioxetine (브린텔릭스) 5~10mg → 신부전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
2. 신장 기능 저하 환자에서 사용 주의해야 할 항우울제
약물명 반감기 대사경로 신장배설 특징 Paroxetine (파록세틴, 팍실) 21 간 (CYP2D6) 64% 신부전 환자에서 축적 위험, 용량 감량 필요 Venlafaxine (벤라팍신, 이펙사) 5 간 (CYP2D6) 87% GFR <30이면 용량 감량 또는 피해야 함 Desvenlafaxine (프리스틱) 11 신장 배설 45% 신기능 저하 시 용량 감량 필수 Fluoxetine (플루옥세틴, 프로작) 84 간 (CYP2D6) 10% 반감기 길고 활성 대사산물 (Norfluoxetine) 축적 위험 2차 선택 및 주의할 약물 요약
❌ Paroxetine (팍실) → 신장 배설률 60% 이상, 피하는 것이 좋음
❌ Venlafaxine (이펙사) & Desvenlafaxine (프리스틱) → 신부전 환자에서 신장 배설률 높아 감량 필수
❌ Fluoxetine (프로작) → 반감기 길고 활성 대사산물 축적 가능, 신부전 환자에 권장되지 않음
3. 신부전 단계별 약물 선택 가이드
신부전 단계 추천 항우울제 주의해야 할 항우울제 GFR ≥ 60 (경증 신부전) Sertraline, Mirtazapine, Vortioxetine Venlafaxine, Paroxetine GFR 30~59 (중등도 신부전) Sertraline, Mirtazapine (저용량), Vortioxetine Duloxetine, Venlafaxine (감량) GFR < 30 (중증 신부전) Sertraline, Vortioxetine Duloxetine (금기), Venlafaxine (금기), Paroxetine (금기) 투석 환자 Sertraline, Vortioxetine Fluoxetine (축적 위험), SNRI 계열 (Venlafaxine, Duloxetine)
4. 결론 (가장 안전한 선택)
✔ 1차 선택: Sertraline (25
50mg) or Vortioxetine (510mg)
✔ 불면 & 식욕부진 동반 시: Mirtazapine (7.5~15mg)
✔ 통증 동반 시 (GFR 30 이상일 경우): Duloxetine (30mg 시작, 신부전 진행 시 중단)👉 GFR 30 이하에서는 Venlafaxine, Duloxetine, Paroxetine 피해야 함
👉 투석 환자에서도 Sertraline, Vortioxetine 안전하게 사용 가능반응형'정신과 치료와 약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항우울제/SSRI]에스시탈로프람, 렉사프로, 뉴프람, 에프람 (0) 2025.03.10 [정신과약]치매 환자에서 리스페리돈과 올란자핀의 위험성 비교 (1) 2025.03.04 간기능이 안 좋은 환자의 항우울제 선택 (0) 2025.02.05 [양극성정동장애,조울증]리튬 온천의 역사, 리디아, Lithia (0) 2021.03.19 [정신과 약물, 넷플릭스] 퀸스갬빗 녹색 알약 진짜일까? (0) 2020.11.23